꼬돌스튜디오

요새 또 흠뻑 빠진 노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멜론 차트에 있어서 무심결에 들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땐 뭐... 느낌있는 노래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들을 때 가사에 집중이 되면서 노래를 집중해서 다시 들어보니 정말

가사며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요새는 감성충전 할 때 매일 이 노래를 듣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내가 안쓰러워 보여
인사하는 거라면
내 마음 다칠까 걱정 말고
그냥 지나가면 돼요

Nana (나나)
Nana (나나)
내 마음 아플까 걱정 말고

사실 난 아무렇지도 않아
꼭 아픈 사람처럼 보여도
하고픈 이야기 너무 많았는데
결국 나 혼자 나 혼자 나 혼자서 어쩌구
사실 나는 널 좋아하지 않아
오히려 미워해, 싫어해
매일 밤 홀로 누운 침대 위에서
꼭 끌어안은 이불은 추워

내가 안쓰러워 보여
다가오는 거라면
내 마음 아플까 걱정 말고
그냥 지나가면 돼요

니가 내게 무심코 뱉어댄 차가운 말들 
몰래 속앓이 해 원래 당연 하단 듯 
어차피 안 이뤄져 뻔해 잘 알아 
동정 따윈 더 이상 나 바라지도 않아
초라해지기 싫어서 
나 먼저 그 자리에 일어섰네
머뭇거리지 마 나 진짜 괜찮아
아무 말 말고 뒤돌아 서서 걸어가

Nana (나나)
Nana (나나)
내 마음 아플까 걱정 말고
그냥 지나가면 돼요
지나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