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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금요일...

대전 집에 가기 위해서 고속터미널로 가고있었습니다. 충무로에서 갈아타려고 기다리는데 어떤 두 여성 분 말을 걸더군요...


사진의 보이는 복주머니를 보여주면서, 율동과 밝은 목소리로 말을 하더군요.

자기들은 이상한 사람아니라고, 유아교육과인데, 불쌍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서 이 복주머니를 팔고있다고 하더군요.

지하철도 이제 막 오고 좋은 일에 쓴다고하니 선뜻 5000원을 주었습니다... 돈도 주고 싶은 만큼 달라고하더라구요.

강매를 당하고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담배2

아무래도 사기당한 느낌이...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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