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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근 지음 | 에이콘 (출판사)



게임기획지망생으로서 현업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항상 궁금했다.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주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있었다. 기대대로 이 책은 나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었다.


게임기획자도 직무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뉠 수 있다. 콘텐츠, 레벨, 시스템 기획 등이 있다. 이 책은 시스템기획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시스템기획을 하는지? 시스템기획을 잘하기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 잘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의 강점은 적절한 예시와 잘 다듬어진 문장으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게 쓰인 점이다. 


현업에 계신 시스템 기획자가 봤을 때는 어떻게 다가오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시스템기획에 생소한 사람에게는 시스템 기획에 대해서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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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가장 핫한게임인 데스티니 차일드를 해보았다. 처음봤을 때는 거부감이 든 게 사실이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덕후스러운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캐릭터 일러스트와 음성도 과감했기 때문에 '과연 이 게임을 공공장소에서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도 요새 가장 핫한 게임이었기에 휴대폰에 조심스럽게 설치하고, 플레이를 시작했다.



▶ 기존 RPG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


게임을 시작하면 '모나'라는 서큐버스가 반겨주었다. 캐릭터가 살랑살랑 움직이는 것이, 생동감이 느껴졌고 나와 실제로 대화하는 느낌이 들었다. 튜토리얼을 모두 마치고 메인화면을 봤을 때, 많은 아이콘이 눈에 띄었다. 많은 아이콘을 보니 '이 게임은 조잡하고 복잡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 아이콘이 많다.



▶ 예쁜 캐릭터와 일러스트


데스티니 차일드는 성인 버전과 청소년 버전으로 나누어져 있다. 성인 버전으로 플레이해본 결과, 캐릭터들이 정말 과감하게 표현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깜짝 놀랐다. 역시 '김형태'가 만든 게임이라는 것을 느꼈다. 캐릭터들이 대체로 예쁘고, 매력적이다.


▶ 다양한 성장시스템


기존 RPG 게임이 가지고 있는 성장시스템을 몽땅 구현한 것 같다. 다양한 방법으로 차일드를 성장시킬 수 있다. 레벨업, 한계돌파, 진화, 어펙션, 스킬레벨업 등등 성장방법이 많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 방식은 어펙션이었다. 오닉스라는 재화를 이용하여 차일드를 성장시키는데, 차일드의 능력치뿐만 아니라 음성이 추가되며 특별한 스토리도 볼 수 있다. 기존 다른 RPG 게임은 캐릭터가 성장하게 되면 강해지고 겉모습만 바뀌는 것이 보편적인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캐릭터의 음성이 추가되며, 스토리까지 보여준다. 이 특별한 방식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고 캐릭터에 좀 더 애정을 가지게 했다.


▶ 캐릭터 의상과 목소리 수집


데스티니 차일드를 즐기면서 찾아낸 또 하나의 재미요소이다. 본래 캐릭터의 외형보다는 성능을 중요시했던 태도를 바뀌게 했다. 차일드를 S등급으로 성장시키면 새로운 의상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의상을 얻기 위해서 성능에 상관없이 외형이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성장 시키게 되었다. 새로운 의상을 얻으면서 굉장히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목소리를 수집하게 되면, 차일드가 좀 더 다양한 상황에서 소리를 낸다. 많은 소리를 수집하면, 전투가 좀 더 다이나믹하게 느껴지게 된다. 애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좀 더 듣고 싶어서, 음성수집에 좀 더 몰입하게 된다.


▶ 콘텐츠가 다양한 것인가 복잡한 것인가?


콘텐츠가 정말 다양하다. 요일던전, 스토리, PVP, 갸차, 차일드성장, 탐험, 언더그라운드 등등... 많다. 풍성한 콘텐츠를 즐김으로써 플레이할 거리가 많다는 것은 장점일 수 있지만, 기존 RPG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복잡해 보일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게임을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이 아닌 진성 게이머를 타겟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나름 다양한 RPG 게임을 자부하던 나도, 많은 콘텐츠 때문에 당황스러웠다. 특히, 재화의 종류가 많다 보니 재화의 사용처와 살 수 있는 것을 파악하는 데 애를 먹기도 했다.


스티니 차일드는...

개성있는 캐릭터 수집 요소와 RPG를 어느정도 잘 결합한 게임이다. 그러나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부담스러울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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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


2011. 2. 28 ~ 2013. 2. 27

공군 복무


2013. 5. 3 ~ 2013. 12. 6

KT모바일퓨처리스트 활동

- NFC Tagwear 프로젝트 참여

-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봉사


2013. 7. 29 ~ 2013. 8. 11

돔서핑 사업 진행


2014. 1. 2 ~ 2014.12.31

KOTRA 인턴

- 기계, 중장비 수출지원 업무

- 기술이전사업 기획


2015. 8. 31

교내 IT융합 웨어러블 어플리케이션 개발 동상


201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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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파(dig)' 기획


2016. 10. 2

'KBS 특별생방송 청년대한민국 일자리가 미래다'에 '동작, 음성인식을 이용한 영어학습 게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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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많은 분들이 놀러와마이홈을 즐기고 계실텐데요. 아이유 퀘스트를 깨다보면 허밍 노트 반짝병이라는 만들고, 채집할 수도 없는 아이템이 필요한 순간이 옵니다. 허밍 노트 반짝병을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살펴볼까요?



▲ 문제의 아이템 허밍 노트 반짝병


아이템을 눌러보면, 시장이나 의뢰로 얻을 수 있다고 나와있네요. 하지만! 허밍 노트 반짝병아이유 집에서 하루에 한 번 얻을 수 있습니다.



▲ 친구목록에서 아이유 집으로 놀러가보자


친구목록에서 아이유네 집으로 놀러가 봅시다.



▲ 탁자 위에 베리베리타르트를 먹으면 허밍 노트 반짝병을 얻을 수 있다.



아이유네 집에가서 탁자 위에 베리베리타르트를 먹어봅시다. 허밍 노트 반짝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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